안산이주민센터(이사장 민경설, 대표 박천응)는 오는 5일 원곡동 국경없는마을공원(만남의 광장)에서 제109회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2017 세계여성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에는 시민단체와 이주여성단체, 지역주민과 이주민 등 1000명이 함께 참여한다.

축제는 한국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들의 인권증진을 기원하며 식전 퍼포먼스로 세계여성의 날 기념 뱃지을 지역 여성상인들에게 달아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세계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헌신한 희생자와 4·16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이 이어진다.

'2017 안산세계여성의 날' 공동대표단에 의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안산이주민센터 박천응 대표의 인사말과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또한 이 지역공동체에서 다문화, 복지, 인권, 예술 등의 방면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안산시장, 시의회의장으로부터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여성인권 발언대에서 안산여성노동자회, 원곡동 여성상인, 문외교육이수여성, 다양한 나라 이주여성들의 발언이 이어진 후 '2017 안산세계여성의 날 인권선언문'을 낭독하며 개회식을 마친다. 개회식 후 시민문화단체들과 다양한 이주여성들의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인천일보(2017년 3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