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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국경없는마을은 22일 원곡동 국경없는마을 만남의 광장에서 시민과 학생, 이주민이 함께 참여해 펼치는 시민주도형 축제인 '제3회 안산 국경없는마을 시끌북적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는 (사)안산이주민센터와 안산에서 일하는 문화예술단체, 안산지역 초중등학생들 그리고 일반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 준비했다.

'시끌북적'이라는 행사명은 틀에 박힌 격식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긴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안산은 가장 많은 이주민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는 지역으로 그 어떤 곳보다 다문화 요소가 다양하다.

시끌북적축제는 시가 갖고 있는 풍부한 다문화 역량을 축제로 끌어올려 안산을 명실상부한 다문화 국제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1부 행사는 안산 지역 초중등학생들의 문화공연으로 우크렐레, 바이올린, 오카리나 등 기악 합주와 밸리댄스, 방송댄스 등의 춤공연이 열리고, 이어 2부 행사로 색소폰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 중국동포 악단 연주와 개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시니어 패션쇼, 극단 이유의 공연과 마술쇼, 필리핀 무용단, 사할린 동포와 중국동포 춤, 한국무용, 발레, 브룬디 전통북춤, 베트남 연꽃춤 등이 이어지며 랩공연,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들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그림자를 이용해 사진을 찍는 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2017.10.19.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