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지대한 남자신인상 울먹, 배우들도 감동(백상예술대상)
 



다문화 소년 지대한이 최연소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대한은 5월 9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최연소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대한은 최연소이자 국내 최초로 다문화 가정 수상자가 돼 그 의미를 더했다.

 


무대 위에 오른 지대한은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울먹거렸다. 머릿 속이 새까매진 듯 머뭇거린 지대한은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영화 감독님과 래원이 형 광수 형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겨우 수상 소감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감독 유일한(김래원)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인 다문화 가정 소년 영광(지대한)과 파트너가 돼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지대한은 '타워' 도지한, '사이코메트리' 김범, '범죄소년' 서영주, '26년' 임슬옹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했다
 
뉴스엔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