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국경없는마을, 시민주도형 다문화축제 실시
“제1회 안산다문화국경없는마을 시끌북적축제”

 오는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지는 제1회안산국경없는마을 시끌북적축제가 국경없는마을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사진제공=안산이주민센터)

 
 시민과 이주민이 함께 참여해 펼치는 시민주도형 다문화축제가 ‘시끌북적’이라는 제목을 걸고 열린다.

 오는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지는 제1회안산국경없는마을 시끌북적축제가 국경없는마을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끌북적이라는 행사명은 틀에 박힌 격식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긴다는 의미에서 지어졌으며, 각국 이주민들의 의상페스티벌과 시민과 이주여성이 선보이는 뮤지컬과 난타공연, 이주민들의 악기연주, 밴드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사진전시회와 메이크업,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안산은 가장 많은 이주민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는 지역으로 그 어떤 곳보다 다문화 요소가 다양하다. 하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는 아직 외면 받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개최되는 시끌북적축제는 안산이주민센터와 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일반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여 시끌북적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수차례 만남을 통해 행사가 성사됐다.

 시끌북적축제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이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해 다문화 지역에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국경없는마을을 특색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산시만이 갖고 있는 풍부한 다문화 역량을 축제로 끌어올려 안산을 명실상부한 다문화 국제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축제를 제안한 (사)안산이주민센터 박천응대표는 “ 시끌북적 축제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민간주도형 다문화 축제가 될 것이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려져 서로 화합하고 조화로운 다문화 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축제 취지를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201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