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주민센터, 16일 ‘2016 국경없는마을 한중추석축제’ 개최


추석축제는 1994년 안산이주민센터가 설립된 이래 매년 진행해 온 축제이며 올해로 22회째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중국 등 이주공동체들이 참여하는 다민족추석축제로 실시되었고, 올해는 중국동포들이 참여하는 한중 추석축제로 실시된다.

이번 한중추석축제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와 공동주관으로 전국에 있는 중국동포들과 한국 문화공연단체들이 합동공연을 하여 문화를 통해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로 인해 험악해진 한중관계 개선을 기원하며 평화와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국동포들과 한국주민들이 함께 모여 삶의 애환을 서로 나누고, 함께 어우러져 화합할 수 있는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추석축제 행사에서는 한중우호를 기원하며 중국 전통의상과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풍물패와 함께 가장행렬을 하며 한중수교 24주년을 축하한다.

한중우호 기원식이 끝마치면 전국 각지의 중국동포들과 시민문화단체의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기자랑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추석축제는 오후 1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중국동포들, 원곡동 시민들의 문화체험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향신문 : 2016.09.08